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안녕 하세요 라온 입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제철 음식중 4월 부터 먹기 좋은
마타리 종류 및 효능 6가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노란꽃이 예쁜 마타리는 주로 뿌리를 약재로 이용합니다.
봄에 올라오는 어린순은 나물로도 무쳐 먹는 먹거리 재료입니다.
마타리 (Edible Shoots Of a Fatsia)
· 구입요령 : 순은 어리고 부드러운 것을 고릅니다.
· 유사재료 : 모카마타리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모카 마타리는 커피원두의 일종 입니다.)
· 보관법 : 비닐팩이나 통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합니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지역에 상관없이 우리나라의 들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섭취방법 : 다른 약재와 함께 약탕을 끓여 먹거나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순은 나물을 무쳐 먹습니다.
마타리의 효능.
첫 번째 - 대장 질환 개선.
흔히 이름 뒷글자에 장자가 붙는 음식은 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된장,고추장,청국장등이 그러합니다. 더욱 오래 발효된 묵은 된장냄새가 나는 마타리 뿌리는 장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장염이나 대변에 피나 고름이 섞여 나오는 경우 마타리 뿌리를 가루내어 복용하면 효험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 - 해독 작욕.
마타리 뿌리를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하면 몸의 열을 내리고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나 오래된 허혈을 풀어주는 효과와 소변이 잘 안나오는 경우에 복용하면 몸의 원활한 이뇨작용으로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치질등의 질병이 있을 때 막걸리에 마타리 가루를 섞어서 먹으면 효과가 뛰어나다는 민간요법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 출산 후유증.
마타리는 출산후 산모에게 좋은 약초입니다. 출산 후 몸속의 나쁜 독소등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효과와 출산 후에 찾아오는 각종질병을 낫게하고 혈을 잘 돌게하여 어혈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는등 출산 후 산모의 건강에 여러가지 도움되는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 - 전립선 치료.
마타리(패장근)는 전립선 치료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마타리를 전립선 치료제로 쓰일만큼 약리적 효능이 뛰어난데요 흔히 전리선에 문제가 발생되는 시기를 40대 에서 50대 사이로 알고있는데 요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등 외부적 환경요인에 20대에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마타리는 방광의 습을 없애주어 소변이 잘나오게 하고 이로인한 전립선의 자연적인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는 약초입니다.
다섯 번째 - 항염 작용.
조금만 피로하면 목이 쉽게 붓거나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 마타리(패장근)를 달여서 수시로 먹으면 편도선의 붓기를 완화하고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된다고 합니다. 또 폐렴,급성췌장염등 염증으로 인한 질환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섯 번째 - 피부 질환.
피부에 종기나 부스럼등 각종 피부질환이 있을경우 마타리의 잎과 뿌리를 찧어서 환부에 바르면 종기의 고름이 없어지고 부스럼등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각종 피부질환에 독성제거와 소염작용에 마타리는 좋은 약리적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마타리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제철 음식 꼭 챙겨 드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영상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