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안녕 하세요 라온 입니다.
요즘은 암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 입니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면서 암 예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과 비만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사로 기름진 육류 소비와 과식이 증가하면서 비만과 대장암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대장암과 비만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습관이 중요 합니다.
대장암과 비만을 동시에 막는 습관을 알아 보겠습니다.
그럼 영상 시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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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 오래 앉아 있다면 : 최대한 몸을 움직여라.
오랜 시간 앉아만 있으면 대장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하루 앉아 있는 시간이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성인 남녀 12만 3000여 명의 대규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을 경우 여성은 평균 37%, 남성은 18% 가량 사망 확률이 높아 졌습니다. 비만 예방도 마찬가지 입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저녁 식사 후 몸을 덜 움직이면 살이 찌기 쉽습니다.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자주 책상에서 일어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맨손 체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 두 번째 - 과식 피하려면 : 아침식사 거르지 말라.
대한암예방학회가 꼽은 대장암 위험 요소 1위는 단연 과식 입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늘 배부르게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특히 붉은 살코기 등 육류 위주로 과식을 한다면 대장암 위험이 더욱 높아 집니다. 과식은 비만 원인으로도 손꼽힙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살이 찌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끼니를 거르면 배고픔 신호가 몸에서 강하게 나오면서 다음 끼니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기 때문 입니다.
◆ 세 번째 - 육류는 적정량만 : 찌거나 삶아서 먹어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와 햄, 베이컨,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은 적정량만 섭취하고 닭고기, 생선, 두부 등을 먹습니다. 붉은색 육류와 가공된 육류의 과다섭취는 대장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기가 탈 때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서 먹는 방식이 권장 됩니다.
◆ 네 번째 - 스트레스 관리 : 유산소와 근력 운동하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입니다.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정신적인 안정이 중요 합니다. 스트레스로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주 3회 이상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이나 복식호흡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다섯 번째 - 현미나 잡곡밥 : 통곡물을 먹어라.
백미 대신에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대장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은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비만 탈출을 위해서도 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을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여섯 번째 - 채식 위주 식단 : 과일, 채소, 해조류, 버섯을 자주 먹어라.
과일과 채소를 늘 가까이 하되 채소를 반찬으로 먹는다면 짜지 않게 먹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칼슘 및 기타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과일은 가급적 생과일로 먹도록 하고,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지는 말아야 합니다. 과일 주스는 당분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분을 잘 살펴야 합니다.
◆ 일곱 번째 - 건강한 생활 : 담배는 끊고 술은 절제하라.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술자리를 절제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자제하더라도 술을 자주 마시면 알코올의 열량과 안주 등으로 인해 체중 감량 계획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대장암과 비만을 동시에 예방하는 생활습관 7가지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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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상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