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안녕 하세요 라온 입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제철 음식
중 3월 부터 먹기 좋은
비름나물 종류 및 효능 7가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갖은 양념으로 무쳐낸 비름나물.
잃어버린 입맛을 깨우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비름나물 (Seasoned Pigweed)
· 구입요령 : 잎이 두꺼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것을 고른다.
· 유사재료 : 참비름 (비름나물과 비슷한 모양이나 잎의 끝부분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식용으로 쓰이지 않는다.)
· 보관법 :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자생 조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전국의 들이나 밭에서 쉽게 자생한다.
· 섭취방법 : 데쳐서 나물로 섭취한다.
· 궁합음식정보 : 참기름 (참기름이 부족한 지방산을 보충하여 주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비름나물의 종류.
첫 번째- 참비름 (개비름).
비름나물의 종류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비름의 종류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 비름이라 하여 참비름이라고 불립니다. 참비름은 고추 밭이나 토마토 밭 같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산성 성분이 함유된 토양은 싫어하는 성질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 쇠 비름.
쇠비름은 오행초라고 불립니다. 푸른 잎과 붉은 줄기, 노란색 꽃, 검은 열매, 흰 뿌리를 연상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쇠비름의 새순은 생채 그대로 먹어도 좋고 어느정도 억세지면 살짝 데쳐서 먹어도 좋습니다.
세 번째 - 털비름.
참비름과 구별하기 힘든 털비름은 줄기에 털이 나있는것이 특징 입니다. 또 참비름과 털비름은 잎을 보면 구별할 수 있는데, 털비름은 잎이 끝으로 뻗어있고 참비름은 잎이 안으로 말려 있습니다. 털비름은 억세서 식용으로는 먹지 않습니다.
비름나물의 효능.
첫 번째 - 눈 건강.
비름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이 시력을 보호하고 망막의 붉은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 로 변환하여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의 눈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 간 기능 개선.
비름나물에 함유된 아미노산 성분은 간 기능 향상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피로나 잦은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 비름 나물의 비타민C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세 번째 - 혈관 건강.
비름나물에 함유된 오메가 3,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칼륨 성분은 고혈압의 원인으로 알려진 나트륨의 농도를 내려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고 혈압 예방에 좋고 혈관 벽을 확장해 심장 박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 골다공증 예방.
비름나물에 함유된 칼슘 성분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 주고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도 도움이 되며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일종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 피부 건강.
비름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여섯 번째 - 변비 예방.
비름나물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장내 유해물질과 숙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주어 장 건강 증진에 좋습니다.
일곱 번째 - 치매 예방.
비름나물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은 뇌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여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어 인지능력, 기억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정신질환을 예방해 주며 뇌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 비름나물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제철 음식 꼭 챙겨 드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영상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