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제철 음식 1월 - 과메기 놀라운 효능 5가지!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라온 입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제철 음식 중 1월 부터 먹기 좋은

과메기 종류 및 효능 5가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겨울철 우등 생선 과메기를 먹으면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 이랍니다.

 

과메기 (Semi-Dried Cololabis Seira)

 

· 구입요령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골라줍니다.

· 유사재료

꽁치 (예전에는 청어를 이용하여 과메기를 만들었으나 수획량이 줄면서 그 자리를 꽁치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청어로 만든 과메기는 꽁치과메기에 비해 기름기가 많아 윤기가 많으며 살이 더 많습니다.)

· 보관법

신문지에 과메기을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 손질법

머리 부분에서 손톱으로 살짝 껍질을 잡은 상태에서 당겨 벗깁니다. 통마리일 경우에는 먼저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면 쉽게 뼈를 갈려낼 수 있습니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포항에서 많이 생산되며 바닷바람이 어느 정도 있는 곳에서 많이 생산 됩니다.

 

· 섭취방법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김이나 미역에 싸서 먹습니다.

· 궁합음식정보

소주 (소주를 마실 때 과메기를 안주로 먹으면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으로 속이 편안하고 갑자기 취하지도 않습니다.)

 

과메기 종류.

 

첫 번째 - 청어 과메기.

청어 과메기는 감칠맛이 강하고 꽁치 과메기에 비해 비린 맛이 강해지는 바다향을 즐기는 고수라면 청어 과메기가 좋습니다. 

 

두 번째 - 꽁치 과메기

꽁치 과메기는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과메기 초보라면 꽁치 과메기 부터 도전 하는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 편 과메기.

편과 메기 (배지기)는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포를 떠 해충에 말린 것 입니다.

 

네 번째 - 통 과메기.

통과메기 (통마리)는 손질하지 않은 꽁치를 엮어 한두름 20마리씩 말린 것 입니다.

 

과메기 효능

 

첫 번째 - 혈관 건강. 

DHA, EPA, 오메가 3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어 혈관 건강을 유지 시켜주며 이는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나트륨 배출에 좋은 칼륨 함량도 높아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며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 인지기능 개선.

오메가 3는 혈전을 예방하며 혈행 흐름을 원활하게 해줄뿐 아니라 뇌 기능에도 도움을 주어 인지기능 개선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세 번째 - 숙취해소, 간 보호 기능.

아스파르긴산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나 간 보호 기능에 좋습니다.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타우린 성분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어 만성피로에 지친 분들에게 좋은 영양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 뼈 성장, 골다공증에 도움.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 합니다. 특히 해풍에 잘 말린 과메기는 꽁치, 청어가 갖고 있는 영양분보다 훨씬 더 농축된 영양소를 갖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성장이나 중장년층의 골다공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 체중조절.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메기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철음식 꼭 챙겨 드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youtu.be/8xgEffC2_TE